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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끄적거림/뜬금없이 되새김

▶ 8日目の蝉 #13, 18, 20 대본 해석 (약간의 의역) ◀

8日目#13, 18, 20 대본 해석 (약간의 의역)

[恵津子]ってくるんな電話ぐらいしなさいよびっくりするじゃない

⠀⠀⠀⠀⠀올거면 전화라도 하고 오지 그랬어. 깜짝 놀랐잖아.

[恵理菜]うんごめんなさい

⠀⠀⠀⠀⠀... 미안...

[恵津子]ゴハンはべてくの

⠀⠀⠀⠀⠀밥은? 먹고 갈래?

[恵理菜]らない

⠀⠀⠀⠀⠀필요 없어.

[恵津子]学校ちゃんとってるの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 거지?

[恵理菜]うんめようとって子供ができたのそれでりにたのいて絶対すからしてください父親はね…、さんみたいなだよ家庭があって父親にはなってくれない

⠀⠀⠀⠀⠀... 그만둘까 하고... , 애 가졌어. 지금 임신 4개월. 그래서 돈을 빌리러 왔어. 일해서 갚을테니까 돈을 빌려줬으면 해. 애아빠는... 아빠 같은 사람이야. 가정이 있어서 아빠가 되어 줄 수 없는 사람.

[恵津子]ろしなさいならすからろしなさいすぐ病院こう一緒ってあげるそんな子供ろしなさい

⠀⠀⠀⠀⠀애 지워! 돈이라면 낼테니까, 애 지워버려! 지금 바로 병원에 가자. 함께 가줄게. 그런 아이라면 지워버리라고!

[恵理菜]ヤダ

⠀⠀⠀⠀⠀싫어!

[]こうちゃんと恵理菜こう

⠀⠀⠀⠀⠀진정해. 에리나의 이야기도 제대로 들어보자고.

[恵津子]てられるはずないでしょう父親もいないのにかってるよそんなことだったら…。

⠀⠀⠀⠀⠀키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아빠도 없는데! 그런 거 잘 알고 있지? 그러니까...

[恵理菜]さんあのったのろすなんてじられないあんたはっぽのがらんどうだってったんでしょ

⠀⠀⠀⠀⠀엄마! 그 여자에게 뭐라고 말했지? “애를 지우다니 믿을 수 없어. 당신은 깡통 같은 여자야라고 말했잖아?

[恵津子]ウソよウソよ全部あの被害妄想なのよ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전부 그 여자의 피해망상이라고!

[恵理菜]…、むよ子供誘拐したりしないでむようにひとりで

⠀⠀⠀⠀⠀, 낳을거야. 다른 사람의 아이를 유괴하지 않아도 되도록 혼자서 낳을거야.

[恵津子]なんでれないのもう20たってるのよれてよ恵理菜ちゃんをどれだけ大切かどうったらかってくれるのどうしてあのうことをじるのうことはかないのにあのうことはくの

⠀⠀⠀⠀⠀어째서 잊어버리지 않는 거야? 벌써 20년이나 되었어. 잊어버려. 내게 에리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어떻게 말을 하면 알겠어? 어째서 그 여자 말 따위를 믿는 거야? 내 말은 들어주지도 않으면서 그 여자의 말은 듣는 거야?

[恵理菜]さん

⠀⠀⠀⠀⠀엄마...

[恵津子]だなんてってないくせにのことしめたいんでしょうじゃなかったらこんなわなかったのにってってるんでしょう!?あの自分からげたのは だってってるでしょういつだってそういうてたじゃない? だってねちゃんと普通母親になりたかったのよ恵理菜ちゃんのこと普通てたかったの母親いかけてるとましくて悲鳴げそうになるのよ

⠀⠀⠀⠀⠀부모로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나를 괴롭히고 싶은 거지? 내가 부모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 당하지 않았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 여자를 너에게서 빼앗은 것은 나라고 생각하는 거지? 언제나 그런 눈으로 보고 있잖아?! 나도 말이야, 제대로 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에리나를 평범하게 키우고 싶었어! 여자 아이가 엄마를 보고 웃으면 질투가 나서 비명을 질러 버릴 것 같았다고!!!

[恵理菜]さん… ごめんなさいでもね…。っぽになんかなりたくない

⠀⠀⠀⠀⠀엄마... 미안해요. 하지만 나... 빈껍데기가 되고 싶진 않아.

[恵津子]なんであのときせなかったんだろう…。なんであのときいてっちゃったのかなぁ…。どうすればいいの恵理菜ちゃんにかれたいの…。どうすればいいの

⠀⠀⠀⠀⠀.. 그 때 차에 태우지 않았을까...? 왜 그 때 집에 남겨둬 버린 걸까...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에리나에게 사랑 받고 싶어.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 ママ いね

⠀⠀⠀⠀엄마, 깜깜해.

[希和子] さまがいっぱい

⠀⠀⠀⠀카오루, 저길 봐. 별님이 가득하지?

[] ほし

⠀⠀⠀⠀?

[希和子] あのキラキラしてんのが おさまだよ絵本たことあるやろう

⠀⠀⠀⠀저기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별님이야. 그림책에서 본 적 있지?

[] ねえ ママこわいねえ…。

⠀⠀⠀⠀... 엄마. 무서워.

[希和子] いことなんかないよママがいるからいことなんかないおいでよいしょ…。よいしょ

⠀⠀⠀⠀무서워 할 거 없어. 엄마가 있으니까 무섭지 않아요. 이리와, 영차~

[] ママ

⠀⠀⠀⠀엄마...

[希和子] なぁに

⠀⠀⠀⠀....?

[] におって

⠀⠀⠀⠀카오루, 노래 불러줘.

[希和子] よしそしたら…。さまのうね

⠀⠀⠀⠀♪ 見上げてごらんさなさなささやかなせをうたってる

⠀⠀⠀⠀♪ 見上げてごらんらのようにもない

⠀⠀⠀⠀노래? 그래, 그렇다면... 별님의 노래 부를까?

⠀⠀⠀⠀하늘을 올려다 보자, 밤 하늘의 별을... 작은 별의 작은 빛이 작은 행복을 노래하고 있어.

⠀⠀⠀⠀하늘을 올려다 보자, 밤 하늘의 별을... 우리처럼 이름 없는 별이....

 

 

[恵理菜] やっぱり標高いから? がすごくきれいだねこういうホテルってまるのめて

⠀⠀⠀⠀역시 높은 곳이라서 그런가? 별이 정말 이쁘네. 이런 호텔에서 자보는 건 처음이야.

[] ホント

⠀⠀⠀⠀정말?

[恵理菜] うんラブホテルならあるけどさでもやっぱりうねラブホテルのがくっていうか

⠀⠀⠀⠀, 러브호텔이라면 자본 적 있지만... 하지만 역시 뭔가 다르네. 러브호텔이 좀 더 편하다고나 할까...

[] それだよ普通

⠀⠀⠀⠀보통은 반대야.

[恵理菜] ねえ

⠀⠀⠀⠀있잖아...

[] うん

⠀⠀⠀⠀.

[恵理菜] 宮希和子はもう刑務所出てんだよね

⠀⠀⠀⠀노노미야 기와코는 이제 출소 한거지?

[] うん弁護士がハガキもらったんだって消印東京でもんでないとうな希和子東京にいいなんてひとつもってないじゃん

⠀⠀⠀⠀, 변호사가 엽서를 받았대. 소인은 도쿄지만 도쿄에 살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기와코는 도쿄에 대한 좋은 추억 같은 건 하나도 없잖아.

[恵理菜] じゃどこ? もしかして居場所 知ってんの? をあのわすつもり

⠀⠀⠀⠀그럼, 어디...? 혹시,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거야? 나를 그 여자와 만나게 할 셈이야?

[] そんなつもりないよ希和子居場所なんからないしなんで

⠀⠀⠀⠀그럴 생각 없어. 기와코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왜그래?

[恵理菜] やっぱり

⠀⠀⠀⠀역시 나 돌아갈래.

[] ホントにらないよやめなよもう電車ないよねえ

⠀⠀⠀⠀, 진짜로 몰라! 그러지마! 이미 전차도 없다구, ?

[恵理菜] 面白がってんでしょう全部くんだよね? 誘拐された子供不倫して子供つくって犯人じことしてるって

⠀⠀⠀⠀재밌었어? 전부 다 쓸 거야? 유괴당한 아이는 불륜을 저지르고 아이를 만들고, 범인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 面白がってなんかないよ

⠀⠀⠀⠀재밌는 거 아냐!

[恵理菜] むってってんのもあのじってわれたくないから意地張ってるだけだってそうってんでしょう

⠀⠀⠀⠀낳겠다고 말했던 것도 그 사람과 똑같다는 말 듣고 싶지 않아서, 고집 부리는 것 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 ってないよ

⠀⠀⠀⠀그렇게 생각 안해!

[恵理菜] したよ千草さんに全部ホントはかにいてほしかった全部話したかった全部聞いたじゃんそれでなんで母親になれるってうのなれるわけないよ子育てなんてできるわけないだってらないもんどんなふうにかわいがってどんなふうにってどんなふうに 仲良くなっていいかかんない母親になんかなれない

⠀⠀⠀⠀나 치구사에게 전부 이야기 했어. 사실은 누군가 들어주길 바랬어. 전부 이야기 하고 싶었어. 다 들었잖아? 그런데 어떻게 엄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아이를 키우는 것 따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모르잖아. 어떻게 예뻐하고 어떻게 혼내고 어떻게 친해지면 좋은지 알지 못하잖아. 엄마 같은 거 될 수가 없어!

[] イヤならかないやめるかない心配なら一緒母親やるからはねいんだよねゴツイとかとか喉仏とかでもパニックこすだからとつきあったこともないし経験もないあんたの気持ちもかってあげらんないきっと一生かのさんにはなれない…。ずっときてくんだってうとがスーッてくなるいっつもうよどうして普通世界ててくれなかったのかなってでもさ…、母親にならなれるんじゃないかな…。あんたと一緒にダメでも、2いればマシだよダメかなそういうの…。おなか ってもいい

⠀⠀⠀⠀싫으면 안쓸께. 그만해! 아무 것도 쓰지 않을께. 걱정되면 같이 엄마가 될게. 나는 말이야, 남자가 무섭단 말이야. 떡벌어진 어깨나 팔이나 목젖(*)이라든가 지금도 패닉을 일으켜. 그래서 남자랑 사귀어 본 적도 없고, 경험도 없어. 너의 기분도 알 수가 없어. 분명 누군가의 아내는 평생 될 수 없을 거야. 계속 혼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가끔 쓱 하고 정신이 아득해져. 항상 생각해. 어째서 평범한 세상에서 키워주지 않았을까? 하지만 말이야, 엄마라면 될 수 있지 않을까... 못난 엄마라도 너랑 같이 둘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그런 거, 안되는 걸까.... 배 만져봐도 돼...?

[恵理菜] こえる

⠀⠀⠀⠀무슨 소리가 들려?

[] 心臓あんたのかのかかんないな

⠀⠀⠀⠀심장소리... 네 소리인지 아기 소리인지 모르겠어...

 

[希和子] わあ~! きれいやね~! おいで

우와~ 이쁘다!!! 카오루, 이리와!

[] あれも

저것도 바다야?

[希和子] あれも

저것도 바다!

[] おうちがたくさん

집이 엄청 많아.

[希和子] あれはいろんなんでる

저건 마을이야.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지.

[] いね

넓네.

[希和子] うん

[]きいね

엄청 커!

[希和子] いろんなものようまではどこもかんかったけどこれからいろんなとこ こういろんなものママと一緒ようきれいなものを全部

카오루, 앞으로 여러 가지 많이 보러 가자. 지금까지 어디도 가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여기저기 가보자. 여러 가지 것들을 엄마랑 같이 보러 가자. 이쁜 건 모두!

[]とか

바다라든가?

[希和子] うんとかとかとかとかようママくよいたおできれいなごとかチョコレートおう

! 바다라든가, 하늘이라든가, 꽃이라든가 별이라든가. 가을도 겨울도 봄도 모두 보자! 엄마, 일할거야. 일해서 돈 벌면 이쁜 책이라든가 초콜렛도 사자.

[] チョコレート

초콜렛?

[希和子] でもあげるでもせてあげる

뭐든지 사줄게. 뭐든지 카오루에게 보여줄게.

 

 

[恵理菜] ホントはねろそうってったんだよ病院行ってその手術日取めるつもりだっただけどエコーで子供姿見たらなんだろう…。がパーッてるくなって景色えたんだ

사실은 말이야... 애 지우자고 생각했어. 병원에 가서 그 병원에서 수술 날짜를 잡을 생각이었어. 하지만 아이의 모습을 봤더니 뭐랄까... 내 눈 앞이 번쩍하고 밝아지면서 풍경들이 펼쳐졌어.

[千 草] 景色

풍경?

[恵理菜] きれいなもの全部入ったきな景色えたそれで私思ったんだよこれをおなかにいるかにせる義務があるってきれいなものたくさん…。たことあるものないものもきれいなもの全部

바다랑 하늘이랑 구름이랑 빛과 나무, ... 이쁜 것이 모두 들어 있는 큰 풍경이 보였어. 그래서 나 생각했어. 이걸 뱃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이쁜 것들 전부를... 내가 본 적 있는 것들, 없는 것들 이쁜 거 모두...

[千 草] あのさ

있잖아...

[恵理菜] うん

?

[千 草] ししたよね。7ぬより日目のほうがしいって…。

전에 매미에 대해 이야기 했었지? 7일만에 죽는 매미 보다 8일째의 매미가 더 슬프다고...

[恵理菜] うん

[千 草] もそうってたけどうかもね。8日目はさほかのにはられなかったかをられるんだもんもしかしたらそれすごくきれいなものかもしれないよね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아닐지도... 8일째 매미는 말이지, 다른 매미는 볼 수 없었던 무언가를 볼 수 있을거야. 어쩌면 그거... 굉장히 이쁜 것인지도 모르겠네.

[恵理菜] うんそうかもね

... 그럴지도 모르겠네.